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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1인샵 가서 머리잘랐는데 누나 존예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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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그냥 네이버 예약하고 갔는데
들어가자마자 미용사 누나 너무 예뻐서 깜놀
30대같긴한데 암튼ㅇㅇㅋ

2만원대 초반이라고 안믿길정도로 개굿이었음
 
만족스러워서 그냥 선결제 10콩 긁고옴
토싸마냥 10+1 해주더라 할매님은 15프로 주시는데 ㄷㄷ
대할매의 위엄을 느낍니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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